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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상, 예방, 식중독 치료

by 헬스트리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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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이란, 식품이나 물을 섭취할 때 그 안에 들어있는 미생물 또는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독소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살모넬라, 비브리오, 병원성 대장균이 있다.

 

식중독 예방

살모넬라는 주로 달걀 껍질, 비브리오는 어패류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병원성 대장균의 경우에는 물부터 다양한 식품들이 원인이 되며 여행자들에게서 감염이 자주 발생한다. 흔히 말하는 물갈이 증상이 병원성 대장균 감염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세 가지 균은 열에 약하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식중독 균은 4도에서 60도 사이의 온도에서 증식하며 특히 30~35도에서 가장 활발히 증식한다. 때문에 여름철이 가장 위험한 것이며, 4도 이하의 온도나 60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사멸하기 때문에 보관할 때도, 조리할 때도 온도를 기억해 참고할 수 있도록 하자.

 

식중독 증상

식중동의 증상으로는 흔히들 알고 있는 구토와 설사가 있는데, 뿐만 아니라 발열, 신경 마비, 근육 경련, 의식 장애 등 큰 전신 증상 또한 동반될 수 있다.

 

식중독 치료

일반적인 가벼운 식중독 증상인 경우 약을 복용하고 수액 처방을 받는 등 치료를 받으면 금방 호전이 되게 된다. 그런데 열이 40도 가까이 올라가고, 설사가 10회 이상이 나오면서 혈변이나 염증변이거나, 의식 혼미 등 심각한 증상이 발생할 때에는 입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식중독 치료의 기본은 수액치료 인데, 기본적으로 식중독에 감염이 되어 있을 때는 장 점막이 손상되어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더 심각한 탈수를 일으키게 된다. 그런데 사람은 체중의 5%만 탈수가 일어나도 심하게는 탈수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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